서울 맛집 TOP 10
완벽 가이드
2년간 검증한 모르면 손해인 맛집
⚡ 30초 요약
- 2년간 서울 맛집 120곳을 돌아다니며 검증한 10곳을 선정했습니다.
- 광고 없는 진짜 맛집, 미슐랭 비구름 선정 맛집, 셰프 추천 맛집까지 포함했습니다.
- 평점이 높지 않은 곳도 있지만, 알맹이가 단단한 맛집들로 선정했습니다.
- 가격 대비 맛 퀄리티가 뛰어난 곳들을 우선 선정했습니다.
- 각 맛집의 특징과 추천 메뉴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맛집 수
맛집
기간
연속 선정
서울 맛집 TOP 10 완벽 가이드
2년간 서울 맛집 120곳을 돌아다니며 검증한 결과, 그중 10곳을 선정했습니다. 이 120곳 주변에 셰프인 친구들의 인생 맛집, 동네 주민들의 단골 맛집, 미슐랭 비구름 선정 맛집들만 다녀왔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SNS 서울맛집 타겟 검색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중에 광고 없는 진짜 맛집이 몇이나 될까요?
서울 맛집 추천 –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서울 맛집 (출처: 네이버 뉴스)
제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맛집은 솔직히 평점이 높지 않은 곳도 있고요, SNS 게시글이나 블로그 후기가 얼마 없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2년간 직접 돌아다니며 조리 전공자로서 그리고 맛집에 대한 본인만의 신념을 지닌 유튜버로서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가 단단한 맛집들로 선정했습니다.
1. 산재후 – 우드파이어 그릴로 식재 본연의 맛과 훈연향을 동시에
우드파이어 그릴로 식재 본연의 맛과 훈연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우드파이어는 장작불을 사용해서 자연스러운 장작향 깊은 맛을 내는 조리 방식인데요, 바베큐를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거예요.
이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우드파이어로 음식을 하는 곳이 국내에 얼마 없어요. 있다고 하더라도 전문성과 기술 그리고 설비가 필요해서 금액대가 굉장히 높거든요. 하지만 이곳은 너무나 합리적인 가격의 우드파이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추천 메뉴
- 한치: 제가 살면서 먹어 본 한치 혹은 오징어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한치 자체가 굉장히 신선해서 살짝만 익혀서 나오거든요. 여기에 풋고추 오일을 뿌려 주는데, 한치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바다맛 그리고 장작향 풋고추 오일이 만났을 때 주량 한 병인 사람도 세 병이 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 청어: 사실 청어는 잔가시가 많아서 손질도 어렵고 지방 함량이 높아서 관리가 되게 어려운 숙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정성 가득한 청어를 한입 드셔 보시면 은은하게 올라오는 장작 향과 청어 방에서 나오는 감칠맛까지 진짜 소주를 안 마시면 미안해지는 맛이었고, 약간 식감이 심심하다 싶을 때 옆에 있는 훈연한 오독오독한 단무지 함께 드시면 딱입니다.
- 와규: 플렉스를 해서 와규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등급 자체가 MBS 나이라서 쉽게 설명해서 한우로 치면 원뿔에서 투 불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소고기가 맛있는 건 당연한데 여기에 가지 소스를 얹혀서 함께 내어 주거든요. 드셔보시면 소고기의 육즙 집과 가지의 채집 그리고 매혹적인 소스가 만나서 진짜 입안에서 감칠맛이 정신없이 쉬어쳐요.
서울 맛집 추천 – 조용히 자리를 지켜온 서울 노포 맛집 (출처: 네이버 뉴스)
2. 코리 – 말도 안 되는 밸런스의 이자카야
여기가 왜 말도 안 되는 이자카야인지 생각하셨죠? 일단 이곳은 가격 대비 맛 퀄리티 서비스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압도적인 맛집입니다. 진심으로 집 주변에 있었으면 매일 갈 정도로 맛집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일단 매장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 혹은 캐치 테이블로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매장에 들어가시면 약간 세미 오픈 키트처럼 되어 있어서 셰프님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요. 메뉴를 보시면 가격대가 15,000원에서 28,000원 사이예요. 보통 다른 수집 안주 가격이랑 차이가 없잖아요. 하지만 맛의 차이는 미쳐버립니다.
📊 추천 메뉴
- 사카모시: 제가 먹었던 인생 조개 술찜이에요. 국물을 한 드셔 보시면 간의 밸런스가 아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보통 생물 조개가 들어가면 시원함과 동시에 바다의 향이 남거든요, 근데 그 바다 향이 조금 짜게 느껴지기도 해요. 근데 이곳은 그런 게 없어요. 정말 속이 풀려버리는 시원한 국물의 플럼백 통해서 불량도 너무나 좋았고요, 모시 조개도 진실해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추가를 하면은 이 미쳐버린 국물과 찰기 있는 면의 조화가 상하니까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고등어 봉초밥: 제가 문래동의 모화원이라는 곳을 인생 봉초밥 뽑았는데, 거기에 대적할 정도로 진짜 맛있었던 곳이었습니다. 한입에 드시면은 심의 사방 고등어와 샤리의 산미 그리고 와사비 생강 시소의 향긋함과 알싸한 맛으로 비린맛을 느낄 세가 없고요, 무엇보다 껍질의 불량이 되게 세게 느껴지고 고소한 깨까시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3. 할매집 – 미슐랭 비구름 7년 선정 족발집
이곳은 매장을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위해서 제가 이 한 컷을 남겨 두었고요, 처음 매장을 봤을 때는 진짜 놀랐어요. 왜냐하면 너무 노포 같아서 이 비구름을 받는 곳들을 보면 그래도 모던하고 브랜딩을 한 느낌이 조금씩 있는데, 이것은 진짜 너무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었다까요.
내부는 매장 이름처럼 할머니 집에 온 느낌이 들었고 신발에 벗고 들어갑니다. 할매집 족발의 특징은 이 끓일 때 건고추를 넣어서 매콤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빨간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한 족발을 두껍게 썰어 주시기 때문에 입안에 가득 차는 포만감이 좋았고 껍데기와 지방 부분도 굉장히 쫀득을 넘어서 쫀득한 아주 쫀득한 맛이었습니다.
4. 파티 –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프랑스 파티
이곳은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진짜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격 대비 맛과 퀄리티가 뛰어난 곳입니다. 일단 저는 시그니처인 문어 샐러드와 식은 페스토 파스타 그리고 비스큐 파스타를 주문했고요.
📊 추천 메뉴
- 문어 샐러드: 이게 먹기도 전에 플레이팅 예술인데 진짜 먹고 나면 맛도 예술이에요. 일단 이 메뉴는 세 가지 요소를 한 번에 입에 넣었을 때 환장의 시너지가 나는데요, 이 감자 전분으로 파삭한 식감과 그리고 부드러움을 가진 문어 플러스 쓰리라차 마요네즈의 살짝의 매콤함과 고소함 마지막으로 케일과 치커리를 만든 샐러드의 향긋함과 산미가 한 번에 모였을 때 비로써 이맛 친 놈이 완성됩니다.
-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 조금 호브로 갈릴 수 있는 메뉴인데 먹어 보면 진짜 생각이 달라져요. 일단 생긴 것과 다르게 파마산 치즈 가루랑 오징어가 들어가서 굉장히 감칠 맛이 훌륭하고요, 은은하게 나는 피스타치 오일 향과 그리고 피스타 true 원물의 오독오독한 식감이 음식을 더 재밌게 맛있게 해줍니다.
- 비스큐 파스타: 한입 먹으면 약간이 0.5초 정도 바다가 보여요. 그만큼 바다향이 강하게 나고 그 수밖에 없는 게 이 비스크 소스 자체가 새우나 꽃게로 만들기 때문에 원래부터 바닥이 되게 강해한 소스인데 여기에 특이하게 황태포가 갈아서 올려 주기 때문에 더욱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서울 맛집 추천 – 서울 3대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 (출처: 네이버 뉴스)
5. 산청 수풀 가든 – 시골에 있는 산장을 서울에 그대로
흔히 인스타 맛집이라고 하죠, 그 컨셉이나 브랜딩은 뛰어난데 음식의 맛은 그냥 그런 곳 반대로 이음식 식의 맛은 훌륭한데 컨셉이 그냥 그런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맛과 컨셉이라는 무기를 동시에 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보시는 것처럼 재래식 소금구이와 고초 en 양념구이가 대표입니다. 저는 생생한 후위를 위해서 재래식 소금구이 고초 양념 부위 돼지 가브리살 때 장정 살을 모두 시켰습니다. 사실 고기는 소금만 있어도 맛있어요 하지만 소금만으로 마지막 한 입까지 느끼함 없이 먹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저는 고깃집에 갔을 때 밑반찬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6. 이미 커피 –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카페
이곳은 저도 이 fmb 업계에서 일하면서 여러 카페와 맛집들을 돌아다녀 봤지만 진짜로 신선하고 따뜻한 충격을 준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할 말이 많아서 잘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이곳은 행복이라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행복은 행복한 복숭아의 줄임말로 복숭아 제철 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로 굉장히 맛있고 매니아층들이 많아서 진짜 없어서 못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7. 아도르 – 호텔 및 다이닝 셰프 분이 운영하는 양식집
사실 이곳은 진짜 추천드리고 싶지만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곳이에요. 모순적이지 그만큼 나만 알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거 같고 한 문장으로 이 식당을 정의하자면 가격 대비 퀄리티가 미쳐 쳤습니다.
일단 이곳은 기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요. 어 매일 아침마다 셰프 분이 모든 소스와 식재를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아니 그게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외식업 종사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음식에 대한 진심과 신념이 없다에 불가능해요.
8. 윤시민 – 손맛 좋은 어머님의 세월이 담긴 당매운탕
이곳은 동네의 분들이라면 감칠 수밖에 없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 경험상 이런 오포는 둘 중 하나입니다. 진짜 맛있거나 진짜 맛없거나 여기는 당연히 제가 올렸으니까 말 안 해도 아시죠.
매장에 들어가시면 친근하고 제치 있는 이모님께서 반겨 주시고요, 저는 이모님께 이제 음식이 맛있다고 했는데 사랑 고백까지 맞았습니다. 메뉴는 실외기와 묵은지가 반반 들어가는 당매 을 주문했고요, 사실 제가 1차 충격을 받은 건 반찬이 있어요.
9. 작은 피자 집 – 매장은 작지만 맛은 거대한 곳
이곳은 진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어 제가 여기 진짜 찐 단골이 그든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아 여기 알려주면 안 그래도 매장이 좁은데 내가 못 먹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여러분을 위해 용기를 내봅니다.
일단 매장은 작은 편이라서 테이블이 많지는 않고요, 메뉴도 신박하고 특이한 킥이 있지 않아요. 하지만 아낌없이 넣어 주시는 치즈와 토핑 그리고 감칠맛이 미쳐버린 토마토 소스와 오븐에서 바로 나왔을 때 피자의 맛은 진짜 극락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10. 산동 – 죽기 전 텐동집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면
일단 산동을 제가 가본 그 어떤 텐동 집보다 테레 소스의 맛이 뛰어난 곳이고요, 언제 가더라도 일관된 맛 과 퀄리티로 확실한 행복을 보장해 주는 곳입니다.
메뉴는 아나고가 있는 스페셜 텐동을 시켰고요, 이 템프라 구성과 퀄리티는 진짜 말할 것도 없고요, 무엇보다 타레 소스의 감체 맛과 밸런스가 미쳤습니다. 텐동 타레 소스가 왜 중요하냐면 자칫 간일 잘못해서 단맛 혹은 짠맛 중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먹다가 진짜 금방 물리거나 게다가 튀김 자체가 아무리 맛있어도 조금은 느끼하기 때문에 타레 소스가 이 부분을 잘 커버해 줘야 합니다.
| 맛집 이름 | 특징 | 추천 메뉴 | 가격대 |
|---|---|---|---|
| 산재후 | 우드파이어 그릴 | 한치, 청어, 와규 | 합리적 |
| 코리 | 이자카야 | 사카모시, 고등어 봉초밥 | 15,000-28,000원 |
| 할매집 | 미슐랭 비구름 7년 선정 | 족발 | – |
| 파티 | 프랑스 파스타 | 문어 샐러드, 시금치 페스토, 비스큐 | – |
| 산청 수풀 가든 | 고깃집 | 소금구이, 양념구이 | 비싸지만 가성비 |
| 이미 커피 | 카페 | 행복 디저트 | – |
| 아도르 | 양식집 | 연어 그브, 까르보나라, 비스케 파스타 | 가성비 미침 |
| 윤시민 | 당매운탕 | 당매운탕 | – |
| 작은 피자 집 | 피자집 | 페페로니, 트리플 치즈 | – |
| 산동 | 텐동집 | 스페셜 텐동 | – |
❓ 자주 묻는 질문
💡 실전 액션 아이템
- 예약이 필요한 맛집은 미리 네이버나 캐치 테이블로 예약하세요.
- 각 맛집의 추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세요.
- 가격 대비 맛 퀄리티를 고려하여 선택하세요.
- 매장이 작은 곳은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방문하세요.
- 각 맛집의 특징을 파악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세요.